[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마이크론·엔비디아·삼성·TSMC·메리츠·이화전기·다우데이타·오리온·SPC·롯데·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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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반도체 엇갈린 운명 '마이크론·엔비디아·삼성·TSMC'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가늠자'로 불리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올해 3월에서 5월까지의 실적을 내놨습니다. 이번에도 적자이긴 하지만 강한 실적 회복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다른 반도체 기업의 조기 반등 가능성에도 기대가 실립니다. 박사님, 우선 월가 매출 예상치는 웃돌았는데,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마이크론 실적 예상 웃돌아…"메모리 바닥 통과"
- 마이크론, 올해 3~5월 실적 발표…시장 예상치 웃돌아
- 메모리 공급 과잉 완화 신호…가격 추세 개선 기대
- 6~8월 매출 전망치 41억 달러…전문가 전망치 웃돌아
- 적자에도 실적 회복 자신…"수급 균형 점차 회복"
- "중국 제재는 회복세 늦추는 중대한 역풍 될 것"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서 강세…오늘은 하락
- 반도체 업황 회복 '시기상조' 반론도…"DDR 재고 부담"
- 메모리 업황 반등 기대감에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 실적 선방한 마이크론, 감산 늘린다…삼성·SK 기대
- 삼성전자, 외국인 순매수 유입…마이크론 호실적 덕분
-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 확대 불구 삼성전자는 아웃퍼폼
- 中 제재받은 마이크론, 인도에 반도체 공장 건설
- 인도 내 첫 반도체 생산시설…모디 본거지 구자라트주에
- 1980년부터 반도체 생산시설 인도 유치 시도…현실화
- 마이크론 인도 공장 추진, 1만 5000명 간접고용 효과
- 바이든, 사전 허가 없이 대중 반도체 수출 금지 추진
- 사실상 대중국 반도체 수출 '봉쇄 조치' 인식 확산
- 바이든 행정부 내 대중 강경론자들 "당연한 조치"
- 반도체 수출 규제, AI 경쟁서 中 대응 속도 제한
- 엔비디아 영향 제한적…월가 "고속도로에 방지턱"
- 봉합되나 싶던 미·중 갈등 다시 제자리로…악재로 작용
- 반도체 '2나노 전쟁' 본격화…삼성전자-TSMC 승자는
- 삼성전자 "2025년 모바일용부터 양산"…로드맵 밝혀
- 대만 TSMC도 2025년 양산 목표…'2나노'가 격전지
- 미국 인텔·일본 라피더스도 '2나노' 양산 뛰어들어
- 로드맵 공개한 삼성, 2나노 주요 고객사 이미 확보?
- 삼성, GAA 공법 기반 초미세공정으로 TSMC와 차별화
- 대만 TSMC도 美·日·유럽에 조 단위 신규공장 건설
- 5나노 이하 첨단공정 매출 연평균 35% 성장 기대
◇ 동학개미 곡소리 '메리츠·이화전기·다우데이타'
다음으로 국내 증시로도 와보겠습니다. 주식 투자 격언 중에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란 말이 있죠. 최근 주식 시장에서 예술에 가까운 매도로 주목을 받는 기업과 오너 일가가 있습니다. 박사님, 개인투자자들이 금융당국에 메리츠증권 좀 조사해 달라고 한다는데, 어떤 내막이 있는 겁니까?
- 거래정지·폭락 직전 팔았다…"기막힌 매도 타이밍"
- 일각서 메리츠증권의 이화전기 매도 시점 의혹 제기
- 메리츠증권, 이화전기 거래정지 직전 지분 전량 처분
- 이화그룹주, 거래정지→재개→정지…"부당행위 가능성"
- 한투연 "이화그룹 사태, 조속히 거래재개하라" 요구
- 메리츠 "타이밍이 맞은 것뿐…내부정보 알 수도 없다"
- 지난달 10일 김영준 회장 구속…계열사 3곳 거래정지
- 하루 이틀 만에 거래 재개됐다가 또다시 거래정지
- 거래소 "회사 측 해명 충분하지 않았다" 뒤늦게 판단
- 한투연 "거래정지 시점, 우연치고는 절묘한 타이밍"
- 하한가 사태…김익래 전 회장, 도의적 책임 지고 사퇴
- 김 회장 사퇴, 키움증권에 미칠 파장 차단 위한 것
- 김익래 회장 '사퇴'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논란들
- 작전세력과의 연루설·사전인지 가능성 등 의혹 제기
- "키움증권이 이럴 수가"…돌아선 개인 '불매운동'
- 2005년 한진 금융 계열사들로 메리츠금융그룹 탄생
-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막내인 조정호 회장
- 2005년 동양화재·한진투자증권·메리츠종금 분리
- 계열 분리와 인수 등의 과정 거쳐 한진서 홀로서기
- '만년 5위' 메리츠화재, 2019년부터 3위로 올라서
- 조 회장의 '인재 경영'과 '철저한 성과 보상 주의'
◇ 라면 과자 빵값 '오리온·SPC·롯데·해태'
마지막으로 물가 소식까지 살펴보죠. 라면에 이어 과잣값까지 빵값까지 국내 식품업계가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제품값을 내리고 있습니다. 밀가루 값이 내렸으니 밀가루가 원재료인 식품값 역시 조정하지 않을 명분이 적어졌기 때문인데요. 박사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하행렬 속 특히 오리온의 행보가 눈에 띈다고요?
- 정부의 전방위 압박…라면·과자 이어 빵도 내린다
- SPC삼립 10종·파리바게뜨 20종 가격 평균 5% 인하
- 파리바게뜨, 식빵·바게트 등 100~200원씩 가격 인하
- SPC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 위해 대표 제품 인하"
- 롯데웰푸드·해태제과도 7월부터 과자 가격 인하
- 라면 업계, 농심·삼양식품 이어 오뚜기도 인하 결정
- 올릴 땐 왕창 내릴 땐 찔끔…'생색내기' 지적도
- 롯데·해태도 내렸는데…오리온은 '과잣값 버티기'
- 롯데·해태 이익률 3%대…15%대인 오리온 "못 내려"
- 오리온, 지난해 9월 과자 가격 약 16% 인상 단행
- "원재료 가격 안정화되면 정상화" 약속했지만 버티기
- 오리온 "국내 가격 인상은 9년만…원가 압박 가중"
- 롯데·해태도 내렸는데 계산기 두드리는 오리온, 왜?
- 다른 업체 대비 뒤늦게 인상한 오리온, 인하 부담
- 대한민국 넘어 세계인의 과자가 된 '오리온 초코파이'
- 오리온이 크게 성장한 계기, '초코파이' 1974년 생산
- 화교 3세 출신 담철곤 회장…미래 준비하는 경영자
- 조지워싱턴대 유학 마치고 1980년 이화경과 결혼
- 결혼과 함께 한국 국적 취득…동양시멘트 과장 입사
- 2001년 그룹서 동양제과 계열분리…오리온으로 변경
- 이화경,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열풍 주역 중 한 사람
- 동양제과 인턴부터 경영수업 받아온 여장부 스타일
- 담철곤 오리온 회장 장남 담서원, 초고속 임원 승진
- 경영관리담당…기획·사업전략 수립·신사업 발굴 총괄
- 뉴욕대 졸업…중국 유학 거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근무
- 담 상무가 보유한 오리온홀딩스·오리온 지분 1%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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