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첨단기술 강소기업 3개사 투자 유치…230명 고용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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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첨단기술 강소기업인 효성전기㈜, ㈜자이언엔텍, ㈜에이트원 3개 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완태 효성전기 사장, 최광일 자이언엔텍 대표이사,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한국 1위, 세계 19위의 지능형(스마트)도시로 혁신 속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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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첨단기술 강소기업인 효성전기㈜, ㈜자이언엔텍, ㈜에이트원 3개 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완태 효성전기 사장, 최광일 자이언엔텍 대표이사,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효성전기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단에 50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구축하고 신규로 150여 명을 고용한다.
자이언엔텍은 강서구 본사 인근에 161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구축하고 신규로 30여명을 고용한다. 신규 사업장에서는 세계적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제공하는 부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트원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본사를 부산시 강서구로 이전하고 138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5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교육·관광 실감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 신규 사업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한국 1위, 세계 19위의 지능형(스마트)도시로 혁신 속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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