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이익 가시성 및 아케마 인수 후 시너지 매력적…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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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178920)에 대해 "점진적으로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높아진 이익 가시성을 반영해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첨단소재업체인 아케마와의 전략적 시너지도 기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다양한 첨단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인 아케마의 자회사로 PI첨단소재가 편입되면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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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178920)에 대해 “점진적으로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높아진 이익 가시성을 반영해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첨단소재업체인 아케마와의 전략적 시너지도 기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6.3% 하향했다. 애플을 제외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데다 하반기에도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이 2분기부터 포착되고 있어 업황 개선되는 하반기 이후 마진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이를 고려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8.8%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다양한 첨단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인 아케마의 자회사로 PI첨단소재가 편입되면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미 아케마가 다양한 전기차용 소재를 글로벌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어 전기차 모터에 들어가는 EV 바니쉬 고객 다변화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아케마도 QD Film이나 OLED 보호필름, OCA, OCR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PI첨단소재를 통한 사업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업황 개선이나 아케마와의 전략적 시너지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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