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강자…목표주가 '상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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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4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레이의 상승 동력은 '레이페이스'의 확장성을 토대로 기존 패키지 장비의 ASP(평균판매단가)를 상승시키는 건 물론이고 타사 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탑라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이라며 "국내외 디지털 덴탈 수요 증가에 따른 올해 하반기 캐파(생산량) 증설의 매출 증가분이 반영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공장 가동을 통해 중국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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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4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치료) 업체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30일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레이의 상승 동력은 '레이페이스'의 확장성을 토대로 기존 패키지 장비의 ASP(평균판매단가)를 상승시키는 건 물론이고 타사 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탑라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이라며 "국내외 디지털 덴탈 수요 증가에 따른 올해 하반기 캐파(생산량) 증설의 매출 증가분이 반영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공장 가동을 통해 중국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레이는 중국 정부의 VBP(물량기반조달) 본격 시행에 따라 중국 내 임플란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임플란트 사업은 중국 공장 증설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시작할 것으로 디지털 덴탈 솔루션에 사용되는 치과용 장비를 턴키 형태로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인 만큼 본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침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이의 해외 매출은 지난 3월 개최된 세계 최대 덴탈쇼 IDS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 기업과 판매 채널 다변화, 글로벌 덴탈 기업 '모던덴탈'로의 디지털 덴탈 장비 공급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레이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보다 33.6% 증가한 172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4%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내 '생산-유통-공급' 구조를 구축하고 있고 중국 내 치과병원의 프랜차이즈화를 도입하고 있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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