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체코에 7.4조원 F-35 전투기 판매 승인

정윤영 기자 2023. 6. 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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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최대 56억2000만달러(약 7조4072억원) 규모 F-35 전투기와 군수품 및 관련 장비를 체코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국무부가 승인한 패키지에는 예비 엔진, 첨단 중거리 공대공미사일(AMRAAM)인 AIM-120C-8 70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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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지난해 美에 F-35 전투기 24대 구매 의사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 전투기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최대 56억2000만달러(약 7조4072억원) 규모 F-35 전투기와 군수품 및 관련 장비를 체코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국무부가 승인한 패키지에는 예비 엔진, 첨단 중거리 공대공미사일(AMRAAM)인 AIM-120C-8 70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도 관련 내용을 의회에 통보했다.

지난해 체코 정부는 스웨덴 그리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F-35 전투기 24 대를 구매하고 싶다고 미국에 요청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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