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서양화가 나혜석의 삶, VR·AR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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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2층 나혜석홀에서 운영되는 AR 전시해설은 나혜석의 삶 전반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나혜석의 작품 '자화상' '김우영 초상' '나부' '염노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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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 ‘나혜석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의 주요 작품을 알아본다. ‘나혜석 시대를 만나다’는 신여성으로 여성 인권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나혜석의 주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상에 대해 체험한다. 마지막 주제인 ‘나혜석 작품을 만나다’에서는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및 일본 제전 입선 작품인 ‘정원’ 속으로 직접 들어가 색을 칠하며 나혜석 작품을 나만의 것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다.
2층 나혜석홀에서 운영되는 AR 전시해설은 나혜석의 삶 전반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나혜석의 작품 ‘자화상’ ‘김우영 초상’ ‘나부’ ‘염노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유족으로부터 받은 나혜석 사진첩을 활용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체험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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