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치매 예방 효과 “엉덩이 근육량이 좌우하는 건강”(나는몸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엉덩이 근육과 치매 예방의 연관성에 시선이 쏠린다.

6월 2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애플힙을 만들기 위한 특급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예쁜 엉덩이도 중요하지만 허리 통증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중요하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 통증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까 운동 만으로 허리 통증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근육에서 나오는 좋은 호르몬이 있다. 그 호르몬이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건망증 심한 분들이 엉덩이 운동을 많이 하면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받는다. 인지 능력 저하 예방법은 유일하다. 그게 운동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이종민 전문의는 직접 몸신의 트월킹 강의를 체험한 후 감탄하면서 "스�R 자세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은 코어와 허리 강화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치매 예방도 된다"라고 했다.

그는 "2009년도 논문에 보면 엉덩이 근육량이 많을 수록 알츠하이머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내용이 있다. 유산소, 근력 운동, 예쁜 엉덩이 1석 3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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