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음바페 레알행 시간 문제, EPL은 맨시티 말고 없어”

한재현 2023. 6. 30.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여부다.

말루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건 시간 문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레알을 좋았기에 이적 욕망이 있었다"라고 확신했다.

말루다는 EPL 이적설에 "음바페는 EPL에 도전할 것이지만, 현재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말고 그를 데려올 팀은 없다"라고 부정적으로 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여부다. 첼시 레전드이자 음바페의 프랑스 대표팀 선배 플로랑 말루다가 입을 열었다.

말루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건 시간 문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레알을 좋았기에 이적 욕망이 있었다”라고 확신했다.

음바페는 PSG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그는 재계약에 회의적이다. PSG도 음바페를 더는 붙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적을 막을 이유도 점점 사리지고 있다.

레알도 카림 벤제마 이적 이후 대체자를 찾아야 하고,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시너지 효과를 낼 새로운 카드가 필요하다. 음바페 역시 발롱도르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려면, 확률이 높은 레알 이적을 뿌리칠 이유가 없다.

한편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리버풀과 첼시가 후보로 가끔 올라올 정도다.

말루다는 EPL 이적설에 “음바페는 EPL에 도전할 것이지만, 현재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말고 그를 데려올 팀은 없다”라고 부정적으로 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