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분기에도 깜짝 실적…우선주 배당률 10% 이상-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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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2분기에도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30일 분석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4조원으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3조600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물량과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 호조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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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2분기에도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4조원으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3조600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물량과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 호조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으로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159조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4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가 있으나 재고 축적이 더디고 인센티브 상승과 환율 하락을 가정해도 연간 12조원의 이익체력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배당계획을 고려하면 주당 1만1500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29일 종가 고려시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5.6%, 우선주는 10% 이상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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