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박해일, 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받아

[뉴스투데이]

배우 박해일이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습니다.

올해 초청된 398명의 명단 가운데,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박해일이 주연한 '헤어질 결심'과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의 각본 집필에 참여한 정서경 작가도 초청됐는데요.

이들이 초청에 수락하면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갖게 됩니다.

앞서 배우 송강호와 최민식, 봉준호, 임권택 감독 등이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얻었고요.

재작년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도 정식 회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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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869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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