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마약 전과' 탑, '오징어게임2' 출연 논란

정영한 아나운서 2023. 6. 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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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이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 2에 누가 출연하는지 명단이 공개됐는데, 일부 배우들의 합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코리아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그룹 빅뱅 출신 탑으로 알려진 최승현과 배우 박규영,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현은 과거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했지만, 지난 2017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마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의 복귀가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고요.

일각에서는 최승현의 출연 과정에 '오징어게임' 주연인 배우 이정재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이정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승현의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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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86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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