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CEO가 알아야 할 것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CEO 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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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 사이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의 '월드클래스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300여 개 중소 중견 기업들이 서로의 전략을 공유하는 등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입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의 기술변화와 역발상'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CEO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공부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순서로 구성됐습니다.
강사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박사이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산업경영학부 교수를 지낸 임윤철 '기술과 가치' 대표가 나섰습니다.
임 대표는 '위기입니다, 역발상하는 양손잡이가 회사 자산입니다'라는 주제로 30분 간 강의를 진행했고 20분 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급진적 기술변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기업활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책임이 있는 CEO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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