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호주·뉴질랜드, 7월 나토 회의서 정상회담 조율"-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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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부가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4개국 정부가 7월11~12일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현지에서 회담을 진행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정상회담이 확정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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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남중국해 현상 변경에 대한 대처 방안 등 논의 예정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부가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4개국 정부가 7월11~12일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현지에서 회담을 진행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30일 보도했다. 4개국은 모두 나토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자격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다.
정상회담이 확정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주요 회담 의제로는 동·남 중국해에서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 방안 및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연계 강화책 등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처음 열렸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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