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전통문화지도사 양성"…18기 수강생 모집

이윤정 2023. 6.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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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에서 2023년도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교양인'을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특히 전국의 주요 문화재, 민속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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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도 가능한 일반인 양성
실무·이론교육, 현장답사 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에서 2023년도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교양인’을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답사기획·운영·사후관리 분석, 전국 주요문화재 현황 등이다. 문화유산 해설이 가능하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무·이론교육(14회)과 현장답사(5회)를 진행한다.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현장(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활동희망자는 문화재와 민속 각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전국의 주요 문화재, 민속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30만원이며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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