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임대수요 많은 원주…DL이앤씨, 소형 평형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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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7월 강원 원주시에 분양할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투시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혁신도시 등 일자리가 많은 원주 지역에서는 1·2인 가구 중심의 임대 수요가 많아, 소형 평형을 갖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것이다.
30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원주 지역 17만53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7만752가구(41.6%)를 차지하고, 이어 2인 가구가 4만3430가구(2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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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7월 강원 원주시에 분양할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투시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혁신도시 등 일자리가 많은 원주 지역에서는 1·2인 가구 중심의 임대 수요가 많아, 소형 평형을 갖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것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30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원주 지역 17만53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7만752가구(41.6%)를 차지하고, 이어 2인 가구가 4만3430가구(25.5%)에 달했다. 1·2인 가구가 11만4182가구로 67.1%에 달해 전국 평균(65.7%)을 웃돌았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3명 중 1명이 ‘1인 이주민’으로 파악됐다. 종사자 7018명 중 1인 이주가 2309명으로 32.9%였다. 원주에서 소형 평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다. 실제로 지난 4월 기준 원주 지역 부동산 거래는 매매보다 전·월세 비율이 2배 이상이었고 특히 25이상~30미만 평형의 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올해(4월 기준) 46∼51%를 차지했다.
이에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판부면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59㎡ 137가구 △74㎡ 213가구 등 350가구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3억 원대 분양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나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DL이앤씨의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한 e편한세상의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고,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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