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불황'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인텔에 밀려 2위
류정현 기자 2023. 6. 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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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불황 여파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에서 인텔에 밀렸습니다.
지난 2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약 89억3천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6%가량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인텔이 약 111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1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분기 기준으로 3개 분기 연속 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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