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스윕패배 복수? LG KIA와 홈 3연전 원투스리 펀치 총출동·선발 대결 우세[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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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을 이어서 갈 수 있게 됐다."
염 감독은 29일 문학 경기 우천취소가 결정된 후 "찬규가 3선발 자리로 들어오게 됐다. 드디어 셋을 어어서 갈 수 있게 됐다"며 "최근 경기들을 보면 세 번째 자리에서 늘 어려웠다. 끊길 때가 많았다. 이제는 정상적으로 1, 2, 3 선발이 다 붙어있다"고 미소지었다.
플럿코 선발 다음 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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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윤세호기자] “드디어 셋을 이어서 갈 수 있게 됐다.”
LG 염경엽 감독이 전날 짜릿한 역전승 다음 경기 우천취소를 반겼다. 불펜소모가 큰 경기 다음날 경기 취소라 반가운 점도 있지만 마침내 선발투수들의 순서를 맞춘 데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29일 문학 SSG전 취소로 30일부터 7월 2일까지 KIA와 잠실 3연전에서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염 감독은 29일 문학 경기 우천취소가 결정된 후 “찬규가 3선발 자리로 들어오게 됐다. 드디어 셋을 어어서 갈 수 있게 됐다”며 “최근 경기들을 보면 세 번째 자리에서 늘 어려웠다. 끊길 때가 많았다. 이제는 정상적으로 1, 2, 3 선발이 다 붙어있다”고 미소지었다.
LG는 3선발까지 상위 선발라인과 4, 5 하위 선발라인의 기량 차이가 크다. 4, 5선발투수가 등판하는 날에는 불펜 소모를 각오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 28일 문학 SSG전에서도 LG는 선발투수 이지강 다음으로 중간투수 5명이 등판했다.
염 감독의 말대로 플럿코 등판 다음 경기날 승률도 좋지 않다. 6월 한 달 동안 플럿코 선발 등판 5경기에서 4승 1무. 플럿코 선발 다음 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김윤식, 이상영, 이정용이 선발 등판해 사실상 불펜데이로 마운드를 운영하곤 했다.
최고 선발 카드를 펼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응시하는 LG다. 약 두 달 전인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KIA와 잠실 3연전에서는 싹쓸이 패배를 당한 바 있다.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으나 상대 전적 2승 4패로 열세다. 2승 1패면 4승 5패. 싹쓸이 승으로 반격하면 5승 4패로 우세를 점하게 된다.
KIA는 6월 30일 양현종, 7월 1일 김건국, 2일 김재열이 선발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국과 김재열은 2군에서 로테이션을 돌고 이날 올시즌 첫 선발 등판에 임한다.
켈리는 통산 KIA전 13경기 9승 1패 평균자책점 2.66. 플럿코는 통산 KIA전 6경기 4승 0패 평균자책점 1.06로 활약했다. 임찬규는 2020년부터 KIA전 9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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