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얼굴은 동안-눈은 노안" 민낯 공개하며 털털 매력(아이비티비)

이유나 2023. 6. 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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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출근길 초스피드 메이크업을 시연하다 동안과 노안(?)을 오가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아이비티비 채널에는 '이래서 내가 동안이잖아~! 아이비의 출근길 초스피드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비는 "이것이 동안 메이크업"이라며 "저는 공기좋을 �� 태어나서 속눈썹이 없다. 집을 눈썹이 없을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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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출근길 초스피드 메이크업을 시연하다 동안과 노안(?)을 오가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아이비티비 채널에는 '이래서 내가 동안이잖아~! 아이비의 출근길 초스피드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이 공개됐다.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아이비는 "제가 요즘 연극 2시 22분 공연으로 아침에 출근하느라 바빴다"며 "저는 출근길에 화장을 많이 하는데 궁금해하셔서 공개한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생얼이지만 잡티없는 탄력있는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원래 7-8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초스피드 출근길 화장인데 오늘 천천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쿠션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아이비는 아이브로우로 조심스럽게 일자 눈썹을 만들며 "제가 해골이 각져있다. 눈썹까지 각지게 되면 팔자가 세보인다. 눈썹을 일자로 잘 그려줘야한다. 눈썹은 인생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핑크빛 블러셔로 볼터치를 한 아이비는 "숙취 메이크업처럼 발라준다. 남은 가루를 눈썹 위까지 연결해서 살짝 발라주면.. 이렇게만 했는데도 완성형이지 않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이것이 동안 메이크업"이라며 "저는 공기좋을 �� 태어나서 속눈썹이 없다. 집을 눈썹이 없을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 브랜드를 읽으려는데 너무 작은 글씨에 눈을 찌푸리자 "헉! 노안 느낌 나는거 아니야?"라고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아이비는 7월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를 준비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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