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예상보다 적은 비…내일까지 최대 150mm 폭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 사이 전남지역에 예상보다 적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지역에 추가로 집중호우가 예보됐지만 실제 내린 비는 많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비 소식은 없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니 산사태 등 시설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비로 인해 무너진 제방과 사면 등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전남지역에 예상보다 적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신안 흑산도·홍도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전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가거도 106㎜, 담양 봉산 78㎜, 진도 지산 76.5㎜, 해남 72.2㎜, 구례 피아골 65.2mm를 기록했으며, 전남 동부권에서는 순천36.5mm , 광양29.2mm, 여수28.5mm 를 기록했다.
전남 지역에 추가로 집중호우가 예보됐지만 실제 내린 비는 많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후 11시쯤 나주에서 가로수가 쓰러졌으며, 무안군은 도로 침수 등이 접수됐다.
전남은 오늘까지, 전남 남해안은 오는 1일 새벽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주말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정도로 비는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비 소식은 없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니 산사태 등 시설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비로 인해 무너진 제방과 사면 등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최은순 4건 위증" 구속기소 의견…검찰이 뭉갰다
- 80% 학생들이 말한다 "'킬러문항'? 관심도 없어요"
- [단독]'공천 뒷거래 의혹' 태영호…공수처, 선관위 압수수색·보좌진 소환
- '유령 아동 지키자' 제도권 들어온 출생통보제, 한 쪽 날개로 날 수 있을까
- 안보 기념일 '총출동', 다른 기념일은 '선택적'…與 '기념식 정치'
- 장미란 차관 "스포츠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체육인 복지 살필 것"
- 美대법원 "대입에서 소수 인종 우대는 위헌"
- 오늘 본회의…野,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이태원특별법' 대여 공세
- 尹, 집권 2년차 비서관 5명 차관 전진배치…개혁 드라이브
- '50억 클럽' 박영수·양재식 영장 기각…檢,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