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사 '멍청이' 준비하며 이상순 섹시함 발견.. 덮칠 뻔했다"(댄스가수 유랑단)

이소연 2023. 6. 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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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화사 '멍청이' 무대를 준비하며 이상순에게 섹시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6회에서는 멤버들간의 바꿔 부르기 공연 연습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너무 섹시했다. 덮칠 뻔했다. 오빠도 나도 결혼 10년 차인데 서로 섹시한 모습을 본 지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이 노래를 계기로. 우리한테 자극이 될 것 같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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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화사 '멍청이' 무대를 준비하며 이상순에게 섹시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9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6회에서는 멤버들간의 바꿔 부르기 공연 연습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멍청이'에 관한 화사의 설명을 들으며 "그렇게 밝은 노래는 아니구나. 네가 판에 박힌 걸 안 좋아하는 느낌이 있다. 이번에 '멍청이'는 안 웃고 해보고 싶은 노래이기도 하다. 편곡을 끈적끈적하게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순 오빠한테 기타 좀 같이 해달라고 했다. 일렉기타 완전 섹시한 거 알지?"라며 이상순이 기타 치는 영상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너무 섹시했다. 덮칠 뻔했다. 오빠도 나도 결혼 10년 차인데 서로 섹시한 모습을 본 지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이 노래를 계기로. 우리한테 자극이 될 것 같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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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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