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가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사육사 '송바오'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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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난 꼬마판다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가야 합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나고자란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시기는 2024년 7월 20일입니다.
누구보다도 푸바오와 헤어지는 게 마음 아플 사육사들은 오히려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중국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푸바오의 작은할아버지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를 만나 직접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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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한국에서 태어난 꼬마판다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가야 합니다.
한국과 중국 측이 작성한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력 추진에 관한 협의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반환해야 합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나고자란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시기는 2024년 7월 20일입니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까지 모든 순간을 지켜봐 온 푸바오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누구보다도 푸바오와 헤어지는 게 마음 아플 사육사들은 오히려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중국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푸바오의 작은할아버지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를 만나 직접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구성: 황정현 | 연출: 류재갑 | 촬영: 김진권 | 편집: 김은진>
<영상 :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둘둘차 Duldulcha>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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