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핵능력 갖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한국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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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확인했습니다.
해당 잠수함이 핵탄두를 탑재하고 한국을 찾는지 묻자 특정 시스템과 무기 체계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만 핵 능력을 갖춘 잠수함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최대 규모의 오하이오급 핵탄두 탑재 잠수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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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확인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핵잠수함이 언제 한국을 방문하는지 질문에 일정은 말하지 않겠다며 미래의 어느 시점에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기항을 위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잠수함이 핵탄두를 탑재하고 한국을 찾는지 묻자 특정 시스템과 무기 체계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만 핵 능력을 갖춘 잠수함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최대 규모의 오하이오급 핵탄두 탑재 잠수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명 '부머'로 불리는 이 잠수함은 수천km 떨어진 목표물을 겨냥해 핵탄두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미 해군 최강 전력 중 하나로 꼽힙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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