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하반기 전기차 625대 민간 보급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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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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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320대, 승합(어린이 통학차량) 5대 등 총 625대이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1020만원 ▲화물(소형) 1560만원 ▲승합(중형) 650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은 1대, 법인택시의 경우 10대까지 가능하다.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 위한 국제 학술토론회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민선8기 울산시의 당면 현안이자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1부 행사로 개회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2부 행사로 대강당에서 탄소중립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 대회의실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울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 기업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 탄소중립 분과에서는 아시나 슈이치 일본국립환경연구소 평가부장, 송궈준 중국인민대학교 교수,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 공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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