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0일 최대 80㎜ 비 예보…2천ha 농작물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일 밤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 익산 83.5㎜, 남원 82.9㎜, 순창 81.9㎜, 임실 77.5㎜가량의 비가 내렸다.
자정 무렵에는 무주와 진안, 장수, 순창에 시간당 30㎜의 비가 집중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0일 20~30㎜, 많은 곳은 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일 밤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 익산 83.5㎜, 남원 82.9㎜, 순창 81.9㎜, 임실 77.5㎜가량의 비가 내렸다.
자정 무렵에는 무주와 진안, 장수, 순창에 시간당 30㎜의 비가 집중됐다.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정읍·부안·남원지역에서는 주택과 상가 침수가 발생했고 부안 등에서는 농작물 2천ha가 물에 잠겼다.
전주기상지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0일 20~30㎜, 많은 곳은 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최은순 4건 위증" 구속기소 의견…검찰이 뭉갰다
- 80% 학생들이 말한다 "'킬러문항'? 관심도 없어요"
- [단독]'공천 뒷거래 의혹' 태영호…공수처, 선관위 압수수색·보좌진 소환
- '유령 아동 지키자' 제도권 들어온 출생통보제, 한 쪽 날개로 날 수 있을까
- 안보 기념일 '총출동', 다른 기념일은 '선택적'…與 '기념식 정치'
- KT, 경영 공백 속 주총…새 대표 선임 밑그림 그린다
- 다시 긴축 고삐 잡는 주요국들…'인플레이션 고민' 깊어져
- 한 끼 원정을 떠나는 아이들…그리고 '선한영향력가게'
- 세월호 지원금 부당 사용 혐의…시민단체 대표 검찰 송치
- '50억 클럽' 박영수·양재식 영장 기각…檢,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