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첼시 떠나 맨유로 이적한다... 총액 96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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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첼시) 영입을 눈 앞에 뒀다.
디 애슬래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를 5500만 파운드(919억 원)의 기본금에 500만 파운드(83억 원)의 옵션으로 총액 6000만 파운드(996억 원)에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마운트 영입에 대해 첼시와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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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첼시) 영입을 눈 앞에 뒀다.
디 애슬래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를 5500만 파운드(919억 원)의 기본금에 500만 파운드(83억 원)의 옵션으로 총액 6000만 파운드(996억 원)에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마운트 영입에 대해 첼시와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첼시의 답은 항상 같았다.
특히 가장 최근 맨유는 5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 반면 첼시는 6500만 파운드(108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맨유는 이 금액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운트가 1년 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이다.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 대신 다른 선수를 노리려고 했으나 맨유와 첼시는 다이렉트로 만나 협상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치열하게 임했고 결국 이뤄지게 됐다.
첼시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지난 2020-2021 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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