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퀸’ 김혜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밝힌 매혹 비주얼[화보]
배우 김혜나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을 빛냈다.
29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혜나가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주연 배우로 레드카펫을 밝게 수놓았다.
이날 ‘그녀의 취미생활’ 감독 하명미와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정이서와 함께 레드카펫에 참석한 김혜나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천상의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22년 차 배우다운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풍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독립영화 퀸’으로 군림해온 김혜나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동시에 역대급 비주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차기작 ‘그녀의 취미생활’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는 오랜만의 공식 자리인 만큼, 김혜나는 설렘 가득한 미소로 화답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시켰다.
김혜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극 중 이웃집 언니 혜정 역을 맡은 김혜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배우 김혜나는 ‘혜정’ 그 자체였다”라고 호평을 얻는가 하면, 본인 역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니, 너무 설레고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힌 바, 이에 김혜나표 ‘혜정’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해 2023년 차기작 ‘그녀의 취미생활’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혜나가 보여줄 진면모에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그녀의 취미생활’은 오는 7월 2일과 4일, 6일 CGV소풍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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