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최고 83.5㎜ 장맛비…피해 신고는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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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83.5㎜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별다른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강수량은 익산 83.5㎜, 남원 82.9㎜, 완주 82㎜, 순창 81.9㎜, 군산 77.5㎜, 무주 76.5㎜, 전주 68.1㎜, 김제 67㎜ 등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까지 도내에는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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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83.5㎜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별다른 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강수량은 익산 83.5㎜, 남원 82.9㎜, 완주 82㎜, 순창 81.9㎜, 군산 77.5㎜, 무주 76.5㎜, 전주 68.1㎜, 김제 67㎜ 등이다.
무주, 진안, 순창에는 자정을 전후해 시간당 30mm 내외가 내리기도 했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잦아든 상태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까지 도내에는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를 기해 군산, 부안, 김제, 고창지역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24건의 호우 피해가 신고됐지만, 인명피해 없이 대부분 경미한 침수 피해 신고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은 비 예보 없이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보이겠고 다음 주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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