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도는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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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온기는 서울 강남부터 돌고 있다.
전국 아파트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13개월만에 멈춘 가운데,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22일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3% 오르며 상승전환한 후 서울은 매주 0.3~0.4%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 상승세의 주력 지역은 역시 강남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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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온기는 서울 강남부터 돌고 있다.
전국 아파트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13개월만에 멈춘 가운데,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디지털타임스가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6월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5월22주 이후 6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5월22일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3% 오르며 상승전환한 후 서울은 매주 0.3~0.4%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물론 하락의 기울기는 완만해지고 있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이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서울 상승세의 주력 지역은 역시 강남권이다.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 4구'는 지난 5월22일 조사 이후 계속 상승세다.
서초구는 매주 0.10~0.1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는 이보다 조금 더 높은 0.11~0.20%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송파구는 매주 0.20% 이상의 비교적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헬리오시티나 이른바 리센트 등 상대적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송파구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지난해 하락폭이 컸다"면서 "따라서 상승폭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동구는 0.04~0.05% 사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강남권과 가까운 과천과 성남지역이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과천은 최근 2주간 오름폭이 전주 대비 0.30%대를 기록 중이다. 성남 역시 0.20%대로 올라섰다. 특히 성남 수정구는 0.30%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용인의 경우 삼성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인 처인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영향권인 경기 화성, 오산, 광명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경기 양주와 의정주, 포언, 동두천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지난해 하락 폭이 컸던 세종시가 강세다.
.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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