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 구미라면 축제' 일정 확정…11월 17~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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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3 구미라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축제보고회를 통해 올해 구미라면 축제 일정을 11월 17~1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 이라는 테마로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임춘옥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지역 축제가 민생으로 직결되는 추세를 고려해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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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3 구미라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축제보고회를 통해 올해 구미라면 축제 일정을 11월 17~1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보고회는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실무자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당초 발표한 시기(11월 10~12일) 보다 일주일 늦췄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가족들의 참여 확대, 축제장 접근성 등을 고려했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 이라는 테마로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소, 시기, 시설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라면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임춘옥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지역 축제가 민생으로 직결되는 추세를 고려해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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