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의 피, 둘째 아들이 이어받았다…"드리블 똑같이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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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의 후계자는 그의 아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지난 몇 시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를 상기시키는 그의 아들의 드리블 영상이 화제였다"고 전했다.
메시의 피를 이어받아 축구에 재능을 보이는 건 둘째 마테오다.
지난해 연말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렸던 날, 마테오의 축구 실력도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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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축구의 신'의 후계자는 그의 아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지난 몇 시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를 상기시키는 그의 아들의 드리블 영상이 화제였다"고 전했다.
영상 속 메시의 아들은 아버지가 자주하듯 상대 선수 가랑이 사이로 볼을 빼고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독특한 발재간은 충분히 메시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었다.
메시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메시의 피를 이어받아 축구에 재능을 보이는 건 둘째 마테오다. 아직 7살이라 전문적인 선수로 나아갈지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마테오의 드리블이 각광을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렸던 날, 마테오의 축구 실력도 화제였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 이후로 보이는 영상에서 마테오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한 축구 실력을 과시했다.
마테오는 다른 형제에 비해 축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과거 아르헨티나 언론과 인터뷰에서 메시는 "첫째 티아고가 착하다면 마테오는 나를 놀리는 쪽이다. 한번은 비디오게임을 하는데 '아빠를 이긴 리버풀을 고를 거야'라고 장난을 치더라"라며 둘째의 짓궂은 성격을 밝힌 바 있다.
그래도 축구 실력을 비슷하게 닮아선지 매체는 "마테오는 아버지처럼 하고 있다. 이제 겨우 7살이지만 이미 갈 길을 가리키고 있다"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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