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여친 놀리던 라도 “스테이씨 연애 절대 안돼” 정색 뻔뻔(홍김동전)[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우영을 놀리던 라도가 스테이씨의 연애를 가정하자 정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3회에서는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라도와의 음악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라도에게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장우영은 자신의 자작곡 'Happy Birthday' 무대를 준비했다.

장우영의 가창력에 노래가 끝나자마자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멤버들은 칭찬도 잠시 "그 여자 울었어?", "그분은 헤어졌는데 생일마다 이 노래 들으면 슬프겠다", "다시 만나려고 노래 부른거야?", "그분이 다시 만나자고 하면 마날 의향 있어?"라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라도에 이런 몰이에 동참했다. 그는 "이게 음악의 일부같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줬음 좋겠다. 아티스트는 사랑해야 하다"고 말하며 장우영을 놀렸다.

이때 주우재는 "그러면 스테이씨 분들의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라도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했다. 라도는 생각할 것도 없이 멤버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된다. 절대 안 된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정색, "나도 형의 아티스트가 됐는데"라는 장우영의 토로를 외면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