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근황 “햄스트링 부상, 걷기 빼고 못해”(세컨하우스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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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조재윤이 공사를 도와줄 동료 섭외에 나섰다.

이에 조재윤은 본인의 황금 인맥을 꺼내들었다.

이에 이준은 "저 나으려면 아직 멀었다"며 "뻥치지 마"라는 조재윤의 의심에 "걷는 것 빼고 아직 못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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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5회에서는 조재윤이 공사를 도와줄 동료 섭외에 나섰다.

이날 어김없이 충남 서선으로 출근해 집 짓기에 매진하던 주상욱은 고된 노동에 넋을 놓아버렸다. 이내 그는 "둘이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우리도 누구 부르자"고 동료 섭외를 제안했다.

이에 조재윤은 본인의 황금 인맥을 꺼내들었다. 추성훈, 손호준, 유연석, 양세종, 배정남, 황정음, 이시영, 채정안, 진선규 등과 절친이라고.

마당발인 그는 즉석에서 곧장 이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준아, 너 햄스트링 다 낫잖아"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준은 "저 나으려면 아직 멀었다"며 "뻥치지 마"라는 조재윤의 의심에 "걷는 것 빼고 아직 못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주상욱은 옆에서 "저는 잘 걷다가 오늘부터 못 걷는다"고 깨알같이 고생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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