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기자회견서 먀약 범죄 언급…역시 도핑 테스트 有경험자 (관출금)[어제TV]

장예솔 2023. 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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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마약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한 기자는 김종국에 "최근 마약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서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최근 도핑 테스트도 하셨는데 마약 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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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마약 관련 질문을 받았다.

6월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와 나라 살림의 중심인 '국회의사당'의 리얼한 풍경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했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국회 기자회견장은 국회 기관, 국회의원, 정당 관계자 등 언론 발표를 위해 마련된 공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탓에 기자회견장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사들이 모두 상주하고 있었다.

양세형은 "진짜 정신없겠다. 우리는 편안하게 TV로 보지만 대국민에게 연설하는 게 얼마나 어렵겠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때 멤버들은 긴급 기자회견에 소환됐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헛웃음을 짓거나 도망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단상 위로 올라가자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한 기자는 김종국에 "최근 마약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서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최근 도핑 테스트도 하셨는데 마약 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마약 범죄라는 게 잘못된 인식으로 놔두게 된다면 어린 학생들도 마약에 노출돼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 마약이 사회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스며들어 있는데 꼭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앞서 김종국은 캐나다 유튜버 그렉 듀셋이 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하자 결백을 주장하며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에 그렉 듀셋은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며 "김종국과 한국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김종국은 아마도 내추럴일 것이고 뛰어난 유전자를 가졌다"고 사과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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