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경쟁력 강화…"품질·디자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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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과 스마트 기술 강화를 통한 아이파크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또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IPARK Pink Service)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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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로 입주민 편의 제고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과 스마트 기술 강화를 통한 아이파크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주거 공간의 골격인 구조물의 혁신부터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건설업계 최초로 품질 실명제(I-QMS)를 전 현장에 적용했다.
I-QMS는 공사 단계별 핵심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 후 승인하고, 기록 관리해 항목별 책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품질 개선 활동이다.
아이파크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여나갈 기술개발에도 한창이다. 우선, 올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만의 기술력이 응축된 소음차단 패널 등을 활용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테스트 과정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서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실을 신설했다. 디자인실은 고객선택형 평면 등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과 AI 월패드 등 일상에서 손길이 닿는 하드웨어 디자인까지 한 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또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은 입주민의 얼굴을 인식해서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호출과 더불어 세대 현관 카메라에서도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디지털 도어록을 열어 원스톱으로 집까지 들어갈 수 있는 비접촉 출입 시스템이다.
아울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 주차장 내 360도 감시가 가능한 1200만 화소 전방위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영상 분석 기술로 차량 위치를 추적해서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IPARK Pink Service)도 운영 중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 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 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 처리 등을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고객뿐 아니라 준공 후 1년 차 단지에도 차별화된 서비스(IPARK Blue·Green Service)를 제공한다.
주민 공동시설의 에어컨 필터 청소와 공용부 살균소독 등의 공용부 클리닝, 에코페이퍼 바구니, 양말목 주방 발 매트 등 업사이클링 체험 제공, 단지 내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미니콘서트', '칼갈이 서비스', '자전거 점검 서비스' 등 입주 후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후 3년까지 단지 내 조경 수목에 대해 병충해 방제, 잔디 깎기, 화초류 제초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파크의 품격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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