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앞두고 국회의장과 회동…노란봉투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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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난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이 참여하는 2+2 회동을 추진했지만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회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취소하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만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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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박종홍 기자 = 여야 원내지도부는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하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본회의 부의 등을 논의한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노란봉투법과 함께 야권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에 대한 여야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막판 절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노란봉투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여야 입장은 첨예한 만큼 이 자리에서 중재안이 도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이 참여하는 2+2 회동을 추진했지만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회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취소하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만 진행하기로 했다.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특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한다.
앞서 여야는 지난 8일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및 북한 해킹 은폐 의혹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특위를 구성하고 관련 청문회도 열기로 합의했다. 당시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오염수 특위위원장은 민주당이 각각 맡기로 했지만 이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선관위 국정조사의 경우 국민의힘에서 감사원 감사 이후로 시기를 변경하자고 하면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역시 국민의힘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 결과 발표 이후를 주장하고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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