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도 못 갔는데 노안” 김종국, 김진표 국회의장 팩폭에 당황(관출금)[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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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김종국에게 팩폭을 날렸다.

이날 김종국과 딘딘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났다.

운동에 관심이 많다는 김진표 의장은 김종국의 유튜브도 자주 시청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진표 의장은 "장가도 못 가고 노안이 오면 어떡하냐"며 팩폭을 날렸고, 김종국은 "큰일 났다. 빨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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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김종국에게 팩폭을 날렸다.

6월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와 나라 살림의 중심인 '국회의사당'의 리얼한 풍경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봉인 해제했다.

이날 김종국과 딘딘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났다.

김진표 의장은 "김종국 씨는 헬스장에서 봬야 할 분인데 여기서 뵙는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운동에 관심이 많다는 김진표 의장은 김종국의 유튜브도 자주 시청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진표 의장은 외국 귀빈들이 방한시 회의하는 곳으로 두 사람을 안내했다. 회의실은 특별한 장소답게 한국의 미와 나무 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딘딘은 "보통 다과는 뭐가 나오냐"고 물었다. 녹차와 커피가 나온다는 김진표 의장은 두 사람에게 결명자차를 대접했다.

눈에 좋은 결명자차에 김종국은 "정말 중요하다. 나이가 노안이 올 때가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진표 의장은 "장가도 못 가고 노안이 오면 어떡하냐"며 팩폭을 날렸고, 김종국은 "큰일 났다. 빨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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