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빛마루 도서관, 폭우 누수로 개관 2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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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따른 누수로 광주 서빛마루센터 도서관 개관이 2주 미뤄졌다.
광주 서구는 풍암동 서빛마루센터 도서관 개관을 다음 달 11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개관식 하루를 앞둔 지난 27일 서빛마루센터 A동 4층 도서관에서 누수가 일어나 천장재(텍스) 30장이 물에 젖었다.
누수는 폭우로 인해 우수관을 통해 옥상으로 역류한 빗물이 아래층 도서관으로 스며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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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문예회관 정상 운영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폭우에 따른 누수로 광주 서빛마루센터 도서관 개관이 2주 미뤄졌다.
광주 서구는 풍암동 서빛마루센터 도서관 개관을 다음 달 11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개관식 하루를 앞둔 지난 27일 서빛마루센터 A동 4층 도서관에서 누수가 일어나 천장재(텍스) 30장이 물에 젖었다.
서구는 책이 젖지 않도록 도서관 책장에 방수포를 덮었다.
누수는 폭우로 인해 우수관을 통해 옥상으로 역류한 빗물이 아래층 도서관으로 스며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누수에 따라 개관을 미루고 이날 안전 진단을 한다.
도서관과 별도로 시니어센터와 문예회관은 정상 운영한다.
문화 거점 공간인 '서빛마루센터'는 사업비 226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5595㎡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엔 도서관·시니어·문예회관이 들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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