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첫 상업용 우주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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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운 상업용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 등 모두 6명이 탑승한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로 우주비행 임무를 진행했고,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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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이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운 상업용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은 이날 오전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 등 모두 6명이 탑승한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로 우주비행 임무를 진행했고,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착륙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은 2년 전 가장 먼저 우주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의 블루 오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스페이스X와 벌이는 민간 우주비행사업 `3파전`에서 앞서갔지만, 이후 일정이 지연되면서 지금은 한참 뒤처진 상황이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2004년 설립된 이후 우주비행을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설계해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을 판매해 왔으며 지난 10여 년간 판매한 티켓은 약 800여 장, 좌석당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5억7천만 원에 달합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64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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