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폐지로 손흥민 한 살 젊어졌다" 더 선 집중 관심... 손흥민 32세에서 30세로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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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만 나이 변경에 대해 영국 언론도 집중 관심을 보였다.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나이 계산 방식이 변경된 후 한 살 젊어졌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32살이었지만 영국에서 손흥민은 30세다.
더 선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에서만 사용하던 방식을 폐지했다. 손흥민은 이제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국에서도 30세다. 7월 8일이 되면 31살이 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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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의 만 나이 변경에 대해 영국 언론도 집중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토트넘)이 한 살 줄어든 것에 관심을 드러냈다.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나이 계산 방식이 변경된 후 한 살 젊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이 나이 계산 방식을 바꿨다. 손흥민은 고국에서 한 살 더 어려졌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나이에는 임신 기간도 포함됐다. 신생아는 출생하면서 1살로 간주된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에 나이를 한 살씩 올렸다.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며칠 만에 두 살이 되기도 했다"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6월 28일부터 만 나이를 도입했다. 생일이 지나면 한 살 더 먹는다.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생이다. 한국에서는 32살이었지만 영국에서 손흥민은 30세다.
더 선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에서만 사용하던 방식을 폐지했다. 손흥민은 이제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고국에서도 30세다. 7월 8일이 되면 31살이 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 받았다.
토트넘 신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방출 선수 10명의 리스트를 작성했지만 당연히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 이적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할 일이 많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뛴다는 자부심이 중요하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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