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수원 삼성 SNS 논란에 입 열었다 "나도 고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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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민선(31)이 수원 삼성 선수와 관련된 SNS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인스타그램 3대 박제' 중 하나로 유명한 곽민선의 SNS는 수원 삼성 선수가 곽민선에게 개인 메시지로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보낸 것을 곽민선이 자신의 SNS에 공개해 논란이 됐었다.
탁재훈이 왜 선수가 곽민선에게 이런 내용을 보낸 것인지 묻자 곽민선은 "저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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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방송인 곽민선(31)이 수원 삼성 선수와 관련된 SNS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곽민선은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인터뷰 시작부터 곽민선의 흑역사로 탁재훈은 공격했다. '인스타그램 3대 박제' 중 하나로 유명한 곽민선의 SNS는 수원 삼성 선수가 곽민선에게 개인 메시지로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보낸 것을 곽민선이 자신의 SNS에 공개해 논란이 됐었다.
이 사건 이후 2년여만에 직접 언급한 곽민선은 "(이 일로) 저도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왜 선수가 곽민선에게 이런 내용을 보낸 것인지 묻자 곽민선은 "저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아는 사람인지 묻자 "그렇다"며 "그런데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곽민선은 "그 이후의 파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이 당시에 팬으로써 과몰입되어 있었다. 제가 순간적으로 박제를 하고 사실 많이 후회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축구선수와 사귄적이 있냐고 묻자 곽민선은 "사귄다는 의미가 뭐죠 혹시"라며 피해가기도 했다.
2019년 한 스포츠방송사의 아나운서 활동을 하며 유명해진 곽민선은 현재 축구관련 행사와 방송 등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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