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연 트와이스, '솔로' 지효가 노리는 '서머퀸'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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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정상 위에 서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멤버 나연의 배턴을 받고 오는 8월 18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그동안 'CHEER UP'(치얼 업), 'LIKEY'(라이키), 'TT'(티티),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등 발랄하고 귀여운 단체 활동 곡으로 인기를 얻은 만큼, 나연도 비슷한 분위기로 대결했다.
나연이 그룹 이미지를 이어갔다면 지효는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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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멤버 나연의 배턴을 받고 오는 8월 18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ZONE'(존)을 발매하고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발표한다.
앨범 'ZONE' 포스터에는 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 화면 속에는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 다채로운 장면이 가득했고, 매혹적 눈빛 위 자리한 문장 "You're making me feel"로 솔로곡 'Killin' Me Good'이 품은 비밀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지효는 그룹 내 메인 보컬인 것뿐만 아니라 특유의 춤 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서울 공연에서 자작곡 'Nightmare'(나이트메어)를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보여 이번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동안 '서머퀸' 자리를 놓지 않았던 트와이스는 나연에게 넘겨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앨범 'IM NAYEON'은 지난해 7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를 차지했다. 또한 K팝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톱 10을 달성했고, '아티스트 100' 5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빌보드 글로벌 200' 30위까지 빌보드 총 18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숏폼 챌린지 등까지 활용해 완벽히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나연이 그룹 이미지를 이어갔다면 지효는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티저 이미지만 봐도 느껴지는 강렬함과 카리스마는 그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연의 성과를 이어받은 지효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을 즐겁게 할지 주목할만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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