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복숭아’ 서울로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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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택,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이 최근 충북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 경제사업장에서 출하식을 열고 정구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22상자를 서울청과로 출하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올봄 꽃이 지난해에 비해 1주일 빨리 개화해 출하도 빨라졌다.
김기택 대표는 "올해도 농가의 정성 어린 관리로 고품질 복숭아가 세상에 나왔다"며 "'햇사레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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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택,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이 최근 충북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 경제사업장에서 출하식을 열고 정구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22상자를 서울청과로 출하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올봄 꽃이 지난해에 비해 1주일 빨리 개화해 출하도 빨라졌다. 앞으로 10월초까지 약 2만t의 복숭아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란 뜻이 담긴 ‘햇사레’는 경기동부원예농협과 충북 음성지역 5개 농협(장호원·감곡·음성·삼성·생극) 3000여명의 농민이 참여하는 대표 농산물 브랜드다.
20년간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철저한 선별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매시장을 비롯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홈쇼핑·백화점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동남아 등 외국 시장까지 진출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만6000t을 생산해 697억원어치를 팔았다.
김기택 대표는 “올해도 농가의 정성 어린 관리로 고품질 복숭아가 세상에 나왔다”며 “‘햇사레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지태 조합장은 “앞으로 ‘햇사레’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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