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30일, 금)…시간당 30~60㎜ 장맛비

오현지 기자 2023. 6.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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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린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지난 25일부터 100~200㎜(제주도산지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이어지며 각종 피해가 우려돼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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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 2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장맛비를 피하며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2023.6.25/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30일 제주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장맛비가 내린다.

7월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 250㎜ 이상이다.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평년 25~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한다.

기상청은 지난 25일부터 100~200㎜(제주도산지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이어지며 각종 피해가 우려돼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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