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30일 되면 결별, 맨유 GK 영입전 본격 가세... 후보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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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문을 지켜온 다비드 데 헤아가 사실상 이별을 선택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는 오는 7월 1일에 맨유와 계약을 끝낼 것이다"라며 "데 헤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골키퍼들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오랜 시간 맨유의 골문을 지켰지만, 잦은 실수가 문제였다.
맨유는 데 헤아 공백을 외부에서 찾고 있으며, 3명이 후보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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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0년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문을 지켜온 다비드 데 헤아가 사실상 이별을 선택했다. 이제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구해야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는 오는 7월 1일에 맨유와 계약을 끝낼 것이다”라며 “데 헤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골키퍼들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오랜 시간 맨유의 골문을 지켰지만, 잦은 실수가 문제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감싸고 지지했지만,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를 세울 지 장담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맨유가 제시한 주급 삭감된 새로운 계약 제안을 받아 들였지만, 맨유가 시간을 끌었다. 이에 화난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품 이모티콘을 달며,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데 헤아는 미련을 버리고, 맨유와 재계약을 접은 상태다. 그는 오는 30일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은 끝난다. 7월 1일부터 자유의 몸이 된다.
맨유는 데 헤아 공백을 외부에서 찾고 있으며, 3명이 후보에 올라와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인터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다. 오나나는 아약스, 인터밀란을 거치며 검증된 골키퍼다. 오나나는 맨유 뿐 만 아니라 첼시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 외에도 브렌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 포르투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고 후보에 올라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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