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004억 중거리 슈터' 대리인과 만났다...중원 보강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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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슈터' 영입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도미닉 소보슬라이(22, RB라이프치히) 대리인과 만났다"라고 전했다.
일단 소보슬라이 영입에 집중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바이아웃 7,000만 유로(약 1,004억 원)의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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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거리 슈터’ 영입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도미닉 소보슬라이(22, RB라이프치히) 대리인과 만났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헝가리 국적의 소보슬라이는 FC리퍼링, 레드불 잘츠부르크(이하 오스트리아)를 거쳐 2021년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이후 약 2년 반 동안 91경기에 출전해 20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소보슬라이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오른발로 꼽힌다. 오른발 킥의 파워와 정교함을 갖춰 이따금 놀라운 중거리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또한 속도가 빠른 편이며 활동량도 준수하다. 게다가 2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뉴캐슬의 관심을 받았다. 그 사이 리버풀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은 올해 만 33세로 노장 반열에 올랐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부상이 잦다. 하비 앨리엇과 커티스 존스 등은 아직 잠재력을 완벽하게 폭발시키지 못했다.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주드 벨링엄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영입전에서 패했다. 이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노린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일단 소보슬라이 영입에 집중할 전망이다. 대리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소보슬라이는 바이아웃 7,000만 유로(약 1,004억 원)의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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