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치투자 거물 "전통적 가치투자자 되기 좋은 때"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6. 30. 04: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 가치투자의 거물로 불리는 빌 나이그렌 오크마크 펀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이 전통적인 가치투자자가 되기 아주 좋은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나이그렌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7일 CNBC에 출연해 "그동안 성장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S&P 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에 근접한 반면 아직 많은 종목들의 PER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배당 수익과 현금흐름의 재투자, 경제 성장의 조합으로 해당 종목들이 S&P 500 지수에 견줄 만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금융주에 많은 기회가 있지만 한 자릿수 PER 그룹에는 금융주 외에도 많은 종목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기차보다 뜨거운 충전 전쟁, 테슬라 슈퍼차저 대세되나?…현대차는? [글로벌 뉴스픽]
- 편의점도 가격 내렸다…가격 인하 '아직'인 곳은 어디?
- '메모리 불황'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인텔에 밀려 2위
- 美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내년부터 가판 판매 중단
- [조간브리핑] '강남 3구' 아성 깨지나…용산 집값, 송파 제치고 3위로
- 최저임금 간극에 결국 법정 심의기한 넘겨
- 대법,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 원심 판결 확정
- "메모리 바닥 지났다"…예상 웃돈 마이크론 실적에 삼성도 '방긋'
- 주가조작 부당이득 환수법 법사위 통과…최대 2배 과징금
- 한일 통화스와프 8년 만에 복원…전액 달러 기반 100억弗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