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관출금' 이광재, "국민의 집 국회, 부족한 점 있어도 많이 사랑해 달라"…다음 금지구역은 'KAI'

김효정 2023. 6. 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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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국민의 집이다.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이이경은 국회의사당 태권 V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의사당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그리고 양세형은 "국회의사당에 태권 V는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지키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국회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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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국회는 국민의 집이다.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과 이이경은 국회의사당 태권 V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의사당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국회의사당 옥상에 올라간 두 사람은 갑자기 내린 비바람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멀리서 봤을 때는 웅장해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많이 낡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그것도 그럴 것이 1975년 8월에 준공된 건물이라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두 사람이 들고 있던 우산이 완전히 형체를 잃었고, 이에 양세형은 "잘 봤습니다"라며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이경은 "국회의사당 돔은 그냥 천장을 가리는 건축물일 뿐이다"라고 태권 V와 무관함을 언급하며 양세형의 뒤를 쫓았다.

이어 멤버들은 대한민국 입법부 104년의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국회 기록보존소 보존 서고에 들어갔다. 특히 이곳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곳이라 눈길을 끌었다.

국회 이곳저곳을 모두 돌아본 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과 다시 만난 멤버들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광재는 "국민의 집이니 만약 부족한 점이 있어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국회의사당에 태권 V는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지키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국회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음 출입금지 구역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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