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한승연과 찾은 옥천 맛집
2023. 6. 30. 03:0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30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걸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맛집을 찾아 떠난다.
한승연은 최근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앨범 ‘MOVE AGAIN’을 내며 수년 만에 다시 그룹 ‘카라’로 활동했다. 그는 “십여 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트렌드와 따라갈 수 없는 체력 때문에 하마터면 카라 재결합이 무산될 뻔했다”라고 말한다. 그는 곧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평소 모습과 닮은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승연은 전국을 여행하며 맛집 탐방하는 것을 좋아해 “음식 평가에는 한없이 냉철한 편”이라고 한다. 식객 허영만과 함께 옥천 금강 유원지 인근의 민물매운탕 맛집을 찾는다. 흐르는 강물과 산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빨간 지붕으로 멀리서도 눈에 띈다. 금강 옆 작은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24년째 자리를 지켜 왔다고 한다. 두 식객은 5년 숙성시킨 고추장, 그리고 소주를 이용해 맛을 살린 민물매운탕을 먹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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