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보낸 죽음 암시 문자 속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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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가 잿더미 속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5회에는 신용경, 김준호, 안덕영, 황규용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누나로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한 남성이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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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가 잿더미 속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35회에는 신용경, 김준호, 안덕영, 황규용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누나로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한 남성이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지구대원은 소방대원과 함께 집 안에 진입했지만 누나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누나 이 씨는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둘이 살고 있었다. 엄마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에 빠진 딸은 평소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부검 결과 이 씨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수면제를 복용하고 집에 불을 질러 자살한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현장 감식을 한 형사들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방화의 형태가 자살의 목적으로 보이지 않았고 이 씨의 휴대전화도 발견되지 않았다. 남동생이 문자를 받은 시각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됐다.
누군가 이 씨의 휴대전화로 이 씨인 척하며 남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형사들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돌입했다.
형사들도 믿지 못한 범인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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