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4강 우즈벡에 1-0승… 결승 한일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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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축구 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7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결승은 한국과 일본이 맞붙게 됐고 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는 최초로 한일전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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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U-17 축구 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이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7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서 2승1패로 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개최국인 홈팀 태국을 상대로 8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우즈벡은 D조 2위 후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1분 상대 핸들링으로 한국이 아크서클 안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백인우가 먼포스트를 보고 낮고 빠르게 벽을 피해 찬 것이 골키퍼가 손도 갖다대지 못하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왼쪽에서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된 것을 먼포스트에서 윤도영이 왼발 슈팅했지만 수비맞고 코너아웃되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전 슈팅 8개에 유효슈팅 4개로 1골을, 우즈벡은 슈팅 4개에 유효 슈팅 2개를 때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볼점유율은 우즈벡이 54.5%로 한국에 앞섰다.
후반 12분 윤도영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박스 안으로 진입하자마자 때린 왼발 낮은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뒤따른 한국이다. 윤도영은 후반 16분 임현석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한 것이 타이밍 잘 맞춰나온 골키퍼에 막혔다.
태국도 후반 35분 오른쪽에서 뛰어난 패스워크를 통해 한국 측면을 허문 후 슈팅했지만 홍성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에 실패했다.
결국 한국은 귀중한 한골을 끝까지 지켜냈고 결국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전 열린 4강 1경기 일본과 이란의 경기는 일본이 3-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결국 결승은 한국과 일본이 맞붙게 됐고 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는 최초로 한일전이 열리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7월2일 열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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